지난 5월 지중해 추락 이집트기 시신서 폭발물 흔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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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지중해에 추락한 이집트항공 여객기의 탑승객 시신에서 폭발물 흔적이 발견됐다고 이집트 언론이 당국 발표를 인용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집트항공의 에어버스 A320 여객기 MS804편은 지난 5월19일 이집트인과 프랑스인 승객과 승무원 등 66명을 태우고 프랑스 파리에서 이집트 카이로로 가던 중 레이더에서 사라져 지중해에 추락했고 탑승객 전원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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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지중해에 추락한 이집트항공 여객기의 탑승객 시신에서 폭발물 흔적이 발견됐다고 이집트 언론이 당국 발표를 인용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당국이 이끄는 사고조사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사고기로부터 수습한 일부 시신에서 폭발성 물질의 흔적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고조사위는 또 이러한 부검 결과를 이집트 검찰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객기 추락 원인으로 폭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번 건에 대한 범죄 수사가 개시될 수 있다고 사고조사위는 덧붙였습니다.
이집트항공의 에어버스 A320 여객기 MS804편은 지난 5월19일 이집트인과 프랑스인 승객과 승무원 등 66명을 태우고 프랑스 파리에서 이집트 카이로로 가던 중 레이더에서 사라져 지중해에 추락했고 탑승객 전원이 숨졌습니다.
정호선 기자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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