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재석 "아들 지호, 밖에서 내 얘기 잘 안하더라"
2016. 12. 15. 23:4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아빠를 바라보는 아들 지호의 모습을 소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부부썰전 여보야' 특집에는 개그맨 김수용, 배우 윤손하, 정시아, 백도빈, 방송인 장영란이 출연했다.
이날 "자녀들이 밖에 나가서 연예인 아빠를 자랑하진 않냐?"란 질문에, 유재석은 "지호는 내 얘길 잘 하진 않더라"며 입을 열었다.
유재석은 "일단 지호가 내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잘 보진 않는다. 내가 연예인인 건 아는 것 같은데, 프로그램을 잘 안보니 아빠가 유명하다는 생각은 잘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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