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무비' 김남길 "나쁜 남자 연기가 더 어려워"

김영록 2016. 12. 15.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남길이 착한 남자보다 나쁜 남자 캐릭터 연기가 더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개봉 영화 '판도라'의 주연을 맡은 김남길은 15일 V앱 '배우를만나다'에 출연했다.

김남길은 특유의 '나쁜 남자' 연기에 대해 "솔직히 나쁜 남자 연기가 더 어렵다"면서 "어떤 연기든 쉽다 어렵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나쁜 남자 연기는 이 사람이 왜 나쁜 사람이 됐는지 합리적으로 전달해야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아픔을 이해시켜야하니까"라고 설명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김남길이 착한 남자보다 나쁜 남자 캐릭터 연기가 더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개봉 영화 '판도라'의 주연을 맡은 김남길은 15일 V앱 '배우를만나다'에 출연했다.

김남길은 "'판도라' 속 재혁이라는 인물은 제가 갖고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에 많이 가까운 것 같다. 저와 가장 비슷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김남길은 특유의 '나쁜 남자' 연기에 대해 "솔직히 나쁜 남자 연기가 더 어렵다"면서 "어떤 연기든 쉽다 어렵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나쁜 남자 연기는 이 사람이 왜 나쁜 사람이 됐는지 합리적으로 전달해야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아픔을 이해시켜야하니까"라고 설명했다.

김남길은 "어릴 때는 헐리우드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당치도 않은 얘기"라고 자학했다. 팬들은 "앞으로 배우할 날이 많이 남았다. 이미 충분히 좋은 배우"라며 칭찬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퍼터의 혁명, 놀라운 직진성에 '10타' 줄이기 성공!
 ▲ 김혜수·유해진 연인 아니었다?
 ▲ 김남길 “母에 명세 물으니 얼굴에 종이…”
 ▲ 이자연 “38살에 결혼, 2번의 임신 실패”
 ▲ '21살 카레이서', 교통사고로 사망
 ▲ 김보성 딜레마 '안면 함몰vs실명 위기'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남성의 정력! 힘! 파워! '7일 무료체험'... 하루 한알로 불끈
곰탕 대신 먹는 아침대용식, 영양분이 엄청나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