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외신기자들에 "지금은 한국에 투자할 때"

전종헌 2016. 12. 15.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5일 "오히려 지금이 세계가 한국에 투자할 때"라며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지금이 한국에 투자할 때’라고 쓰셔도 좋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클럽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촛불혁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민혁명’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을 걱정하지말라. 우리 국민의 저력은 촛불혁명을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5일 “오히려 지금이 세계가 한국에 투자할 때”라며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지금이 한국에 투자할 때’라고 쓰셔도 좋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클럽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촛불혁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민혁명’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을 걱정하지말라. 우리 국민의 저력은 촛불혁명을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어 “한국은 가장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함께 이룬 나라이며,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민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도 걱정하지 말라”라며 “안보와 경제는 민주주의와 함께 발전하는 법으로, 촛불혁명이 만들어 낼 더 나은 민주주의가 더 튼튼한 안보와 경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촛불혁명이라도 이름 붙여도 좋을 명예로운 시민혁명 중”라며 “대한민국 촛불혁명은 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고 가장 질서있는 시민혁명이자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품격있는 새로운 혁명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