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강준·설현, '정글' 대세커플 다시 만났다..동반광고 촬영

서강준 설현 /사진=스포츠투데이DB

서강준 설현 / 사진=정글의 법칙

[아시아경제 STM 김은애 기자] '대세남녀' 서강준과 설현이 '정글에 법칙'에 이어 광고로 다시 만났다.

15일 한 연예관계자는 아시아경제STM에 "최근 배우 서강준과 그룹 AOA 멤버 설현이 한 부동산앱의 모델로 동반 발탁됐다. 이미 두 사람은 광고지면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릴리즈를 앞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서강준과 설현은 지난 4월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이하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재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색함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강준과 설현은 '정글의 법칙'에 동반출연하며 대세와 대세의 만남으로 화제를 뿌렸다. 해당 방송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두 사람의 인기를 증명했던 바.

출연 당시 설현은 서강준에 대해 "'치즈인더트랩' 완전 좋아한다. 백인호(서강준) 완전 팬이다. 쑥스러워서 말을 못했다"며 "서강준과 같이 간다고 하니 멤버들이 난리 났었다. 내가 낯을 많이 가려서 고백을 못하고 계속 몰래 쳐다봤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서강준 역시 AOA 멤버 중에 누가 좋냐고 묻자 "나는 설현이지. 설현이 밖에 없지 당연히"라고 말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처럼 '정글의 법칙'에서 러브라인을 싹틔웠던 서강준과 설현이 광고에서 재회한 가운데 이번에는 어떤 호흡을 자랑할지, 또 얼마나 많은 화제를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STM 김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