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크리스마스 홈파티 먹거리 미리 준비하세요"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먹거리전’을 진행하며, 신선ㆍ간편식품, 주류, 케이크 및 디저트용 제과 등 다양한 홈 파티 음식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즉석 조리식품을 골라 담을 수 있는 ‘홈파티팩’이다. 홈파티팩은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크리스마스 디자인 박스 형태로, 홈파티용 즉석 조리식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이드디쉬 1팩을 증정 받아 함께 담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즉석 조리식품에는 폭립 3종, 훈제 삼겹, 샐러드 2종이 포함된다. 또 사이드디쉬로는 웨지감자 2종, 구운 옥수수, 통감자, 고구마 맛탕을 즐길 수 있다. 

1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크리스마스 홈파티 먹거리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홈플러스 제공]

이 외에도 ‘고메 함박스테이크’, ‘카스 추천 훈제 통닭다리와 치킨무’와 같은 홈플러스 간편식 브랜드 ‘싱글즈 프라이드’ 상품 119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판매한다.

아울러 ‘뉴욕 스테이크(미국산ㆍ100gㆍ냉장ㆍ채끝)’를 2990원에 판매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스테이크 나이프도 증정한다. ‘농협 안심한우’는 훼밀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등심을 30%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과일로 손꼽히는 ‘다라딸기(900g내외ㆍ팩)’는 제휴 카드로 결제시 더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다양햔 와인, 맥주도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과 만난다. 까시에로 까베네쇼비뇽ㆍ멜콧ㆍ쇼비뇽블랑ㆍ쉬라즈 제품을 3병 구매 시 3만원에 선보인다. 세계맥주는 골라 담기 행사로 4캔(大) 5병당 98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장기 불황으로 값비싼 외식보다는 상대적으로 편한 분위기에 부담 없는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홈파티가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라며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맛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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