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윈터솔져' 세바스찬 스탠, '할리퀸' 마고 로비와 호흡

2016. 12. 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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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윈터솔져’ 세바스찬 스탠이 ‘할리퀸’ 마고 로비와 호흡을 맞춘다.

세바스찬 스탠이 마고 로비가 제작하고 주연을 맡은 ‘아이, 토냐(I, Tonya)’에 출연한다고 1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미국 피겨 스타였던 토냐 하딩은 1994년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전 남편 제프 기룰리를 사주해 라이벌인 낸시 캐리건에게 부상을 입히도록 사주했다. 그는 나중에 발각돼 피겨스케이팅계에서 영구제명 당했다.

사진기자를 폭행하는 등 물의를 빚기도 했던 그는 각종 기행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2002년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던 폴라 존스와 3라운드 권투 시합을 가진 데 이어 정식 프로복싱 선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마이너리그 경기에 선수로 출전한 적도 있다.

세바스찬 스탠은 전 남편이자 보디가드였던 제프 기룰리 역을 맡았다. 제프 기룰리는 훗날 이름을 제프 스톤을 바꿨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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