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왠,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주제가 부른다

박세연 2016. 12.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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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과 콜라보레이션을 서보인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배급사 측은 "오왠은 버스킹 뮤지션의 실화를 연상시키는 국내 가수로 허스키한 보이스에 안정된 가창력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라고 평가하며 "2016년 가장 주목받는 신예 오왠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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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과 콜라보레이션을 서보인다.

오은 버스킹 뮤지션의 실화로 가슴을 울리는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감독 로저 스포티스우드)의 주제가 ‘새틀라이트 모먼츠(Satellite Moments)’의 국내 가창자로 발탁돼 최근 녹음을 마쳤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버스킹 뮤지션인 제임스(루크 트레더웨이)와 고양이 밥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힐링 감성 영화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이들의 특별한 실화를 스크린에 담아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부산에서 버스킹을 시작으로 음악에 입문한 뒤 올해 5월 데뷔 후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오왠은 작품 속 주인공 제임스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이번 작업에 합류하게 됐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배급사 측은 “오왠은 버스킹 뮤지션의 실화를 연상시키는 국내 가수로 허스키한 보이스에 안정된 가창력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라고 평가하며 “2016년 가장 주목받는 신예 오왠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오왠은 데뷔 EP’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과 싱글 ‘콜미 나우(Call Me Now)’ 드라마 OST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각종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오왠은 주제곡 녹음뿐만 아니라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특별한 버스킹 공연까지 준비했다. 영화와 또 다른 문화의 만남이라는 콘셉트인 ‘뮤직 인 시어터, 위로를 듣다’로 진행되는 CGV 컬쳐플레이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CGV에서 유료 시사회 및 버스킹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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