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TV '세월호 7시간 청문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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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이 밝혀질까.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상황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던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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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박정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이 밝혀질까.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상황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던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또한 박 대통령의 의료 관련 의혹을 풀기 위해 서울대병원 원장인 서창석 전 대통령 주치의, 연대세브란스병원 원장인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 김원호 전 청와대 의무실장 등도 청문회에 나왔다. '비선 진료' 의혹 관련, 김영재 원장과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도 증인으로 출석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아무개 대위는 미국 연수를 이유로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냈고, 윤전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도 수사 진행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오마이TV는 청문회가 종료될 때까지 청문회 현장을 인터넷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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