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유권 "'힛더스' 만족, 바스타즈 활동 아쉽다"

명희숙 기자 2016. 12. 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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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블락비 유권이 올 한해를 돌아봤다.

유권은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진행된 블락비 유권&재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힛 더 스테이지'에 정말 나왔다는 생각을 했다. 내 장점을 많이 보여줄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스타즈 활동 아쉽다. 엑소와 방탄소년단 등이 활동했다. 하지만 또 '인 더 하이츠'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며 "이번 활동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서 뜻깊다"고 털어놨다.

유권이 '인 더 하이츠'에 출연한다. © News1star/ 세븐시즌스

유권, 재효가 출연하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민자들의 애환이 닮긴 삶과 희망을 담아낸다. 오는 20일 개막해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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