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 흔적' 류화영, 공대여신부터 무당까지 '팔색조 매력' 발산

조혜진 기자 2016. 12. 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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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화영이 ‘손의 흔적’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13일 웹드라마 ‘손의 흔적’(극본 김미정) 제작진은 류화영의 3색 변신이 담긴 스틸 컷과 캐릭터 이야기를 공개했다.

류화영은 ‘손의 흔적’ 시즌1에서 아름다운 공대여신 장민영을 연기한다.

‘손의 흔적’은 2017년을 여는 네이버 웹드라마의 첫 번째 주자로, 타인의 메신저 대화를 엿볼 수 있는 휴대폰 어플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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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류화영이 ‘손의 흔적’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13일 웹드라마 ‘손의 흔적’(극본 김미정) 제작진은 류화영의 3색 변신이 담긴 스틸 컷과 캐릭터 이야기를 공개했다.

류화영은 ‘손의 흔적’ 시즌1에서 아름다운 공대여신 장민영을 연기한다. 장민영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SNS를 즐기는 인물이자, 달콤한 연애를 꿈꾸는 평범한 대학생.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치는 복학생 김홍식(신재하)에게 신기함을 느끼며 끌리게 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공대여신’ 류화영의 새침한 모습, 우월한 미모는 캐릭터와 찰떡같이 잘 어울릴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걸그룹 연습생이 된 류화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무대 위 류화영은 긴장한 얼굴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떨리는 눈빛, 간절히 잡은 마이크가 시선을 잡아끈다. 작품의 시즌2인 ‘소녀들의 전쟁’은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촬영을 하며 벌어지는 폭로전과 은밀한 사건을 다룰 예정. 극중 류화영은 늦은 나이에 걸그룹을 준비하는 노땅 연습생 지나를 맡아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무당으로 변신한 류화영의 모습도 담겼다. 새빨간 모자, 붉은 립스틱, 요염한 눈빛 등이 캐릭터의 강렬함을 더하고 있다. 시즌3 ‘무당당’은 감 떨어진 무당에게 쥐어진 초강력 비밀 무기를 다룬 이야기로, 류화영은 기생신을 모시는 무당 나래로 분해 유쾌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손의 흔적’은 2017년을 여는 네이버 웹드라마의 첫 번째 주자로, 타인의 메신저 대화를 엿볼 수 있는 휴대폰 어플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플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 비밀을 꿰뚫어본다는 기발한 상상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독특한 콘셉트 아래 ‘손의 흔적’은 3개의 시즌으로 시청자와 만나게 된다. 시즌 별로 각기 다른 스토리,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인 것. 류화영은 시즌 1, 2, 3의 주연을 맡아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손의 흔적’은 현재 시즌 1, 2, 3의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오는 2017년 1월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뿌리깊은나무들]

류화영 | 손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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