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혜준,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과거 제자 '눈길'

연휘선 기자 2016. 12.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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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김혜준이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11회에서는 김사부(본명 부용주, 한석규)의 과거 제자 장현주(김혜준)가 등장했다.

또 윤서정이 김사부에게 웃으며 선생님 제자를 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김사부에게 장현주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과거에 김사부와 장현주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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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신인 배우 김혜준이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서정(서현진)은 열려있던 김사부의 진료실에서 의문의 의대 학생증을 발견했다. 김사부는 윤서정이 들고 있던 학생증을 낚아채며 나가라고 차갑게 대했다. 이에 장현주의 존재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윽고 김사부는 진료실 한 켠에 앉아 학생증을 보며 장현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또 윤서정이 김사부에게 웃으며 선생님 제자를 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김사부에게 장현주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과거에 김사부와 장현주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장현주 역을 맡은 김혜준은 심은경, 하연수가 속한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AND의 신인 배우다.

김혜준은 지난해 말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의 주연으로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 밖에 화장품, 스프 등 광고 모델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신예 김혜준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비롯해 향후 어떤 작품 활동을 전개할지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SBS | 김혜준 | 낭만닥터 김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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