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2일 재개봉..첫사랑 신드롬

2016. 12. 13.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구파도)가 12월 22일 재개봉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어설프지만 반짝반짝 빛났던 학창시절의 애틋한 첫사랑을 다룬 청춘 로맨스다.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아시아를 평정한 청춘 로맨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이달 22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구파도)가 12월 22일 재개봉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어설프지만 반짝반짝 빛났던 학창시절의 애틋한 첫사랑을 다룬 청춘 로맨스다.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되새기게 하는 아름다운 영화”, “전세계에 존재하는 첫사랑 영화중에 최고일듯”, “새벽에 혼자 보지말것. 잠도 못자고 감수성의 홍수에서 헤어날 수 없다.” 등의 극찬 속에 평점 9.09점을 기록하며 많은 관객들의 ‘인생영화’에 등극한 만큼 이번 재개봉 소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공개된 스틸을 보면 4년 전 최초 개봉시 공개되었던 스틸 이외에도 풋풋하고 아련한 감성을 담은 미공개 컷이 새로 추가돼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 모으고 있다.

학창시절의 싱그러운 분위기와 함께 가까워질 수 없을 것 같던 문제아 커징텅(가진동 분)과 최고의 모범생 션자이(진연희 분)의 모습은 첫사랑의 풋풋하고 애틋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성적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등을 맞대고 공부하고, 첫 데이트로 길거리 간식을 사먹는 션자이-커징텅의 모습, 장난기가 가득하지만 션자이를 대하는 진심 어린 표정은 마치 우리가 학창시절 직접 겪었던 첫사랑의 추억인 듯한 착각이 들게끔 한다.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아시아를 평정한 청춘 로맨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이달 22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