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피눈물 난다는 말 알겠다' 발언에 더민주 "국민의 피눈물은 말라붙을 지경"
2016. 12. 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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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1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발언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4년간 국민이 흘렸던 피눈물은 이제 말라붙을 지경이다. 끝까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자기 안위만 생각하는 모습에 또한번 절망할 따름이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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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이미 수차례 피눈물을 흘렸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1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발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일 직무정지 직전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피눈물 난다는 말 알겠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기 원내대변인은 “4년간 국민이 흘렸던 피눈물은 이제 말라붙을 지경이다. 끝까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자기 안위만 생각하는 모습에 또한번 절망할 따름이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관저에서 그동안 피눈물을 흘렸던 국민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길 바란다. 국민이 왜 분노하고, 촛불을 들었는지 반성하고 또 반성하라. 탄핵을 앞둔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또 해야만 하는 유일한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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