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최고의 1분, 고은성·권서경 vs 최경록·박상돈 매치 '4.2%'

황서연 기자 2016. 12.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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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대결을 펼친 고은성 권서경팀과 최경록 박상돈팀의 판정 순간이 '팬텀싱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의 1분에 오른 장면은 고은성 권서경 팀과 최경록 박상돈 팀을 '팬텀싱어' 프로듀서들이 판정하는 순간이다.

방송 직후에는 고은성 권서경의 '무지카', 백인태 유슬기가 부른 '소월에게 묻기를', 최경록 박상돈의 '배웅', 기세중 이동신의 '너의 꿈속에서', 류지광 곽동현의 '세이 섬띵(Say something)'이 음원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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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박빙의 대결을 펼친 고은성 권서경팀과 최경록 박상돈팀의 판정 순간이 '팬텀싱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5회가 분당 최고 시청률 4.2%까지 치솟았다. 평균 시청률은 3.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최고의 1분에 오른 장면은 고은성 권서경 팀과 최경록 박상돈 팀을 '팬텀싱어' 프로듀서들이 판정하는 순간이다.

고은성과 베이스 바리톤 권서경은 이탈리아 가요 '무지카(Musica)'를 남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해 불러 호평을 받았다. 김태우는 "제가 저 듀엣에 들어가서 트리오로 하고 싶을 정도로 멋있다"고 호평했다. 최경록 박상돈 팀은 '배웅'을 감성적이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불러 박빙의 대결을 만들었다. 원곡 가수인 윤종신은 "너무 잘했다. 감동 받았다"는 심사평을 밝혔다.

양 팀의 선전에 '팬텀싱어' 프로듀서들은 한 팀을 선택해야 하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두 팀 모두 충분히 매력 있었다. 선택의 문제다"라고 전했다. 최종 판정결과로는 고은성 권서경 팀이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날 '팬텀싱어' 5회는 2대 2 듀엣 대결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환성적인 하모니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으며, 프로듀서들은 그들의 무대에 감탄하며 호평이 이어졌다. 방송 직후에는 고은성 권서경의 '무지카', 백인태 유슬기가 부른 '소월에게 묻기를', 최경록 박상돈의 '배웅', 기세중 이동신의 '너의 꿈속에서', 류지광 곽동현의 '세이 섬띵(Say something)'이 음원으로 공개됐다.

'귀호강'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팬텀싱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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