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 첫회에 0%대 시청률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하 ‘나나민박’)에서는 민박집 주인으로 돌…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라미란이 추가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하이파이브'에서 예뻐지는 초능력을 가진 선녀 역을 맡은 라미란은 "대사 때문에 저는 강제로 예뻐졌어야 했다. 예쁘다는 자기최면을 계속 걸었다. 쉽지는 않았다"며 "지금도 홍보하러 다니면서 우기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13kg을 감량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라미란. 그는 추가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총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저는 44kg을 감량했다. 뚱뚱할 때 빼는 건 한결 가벼운데 통통할 때 빼는 게 참 힘들다"고 말했다. 라미란도 "몇kg 빼는 게 제일 힘들더라. 정체기가 오랫동안 온다"고 공감했다.그러면서 라미란은 "1년 정도 뺀 거다. 음식 종류를 바꾸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뺐다. 술도 거의 안 마셨다"고 밝혔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태리가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드라마 '정년이'에서 주연을 맡은 김태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고민시('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장나라('굿파트너')와 함께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잠시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태리는 꿈을 향해 직진하는 난영의 목소리를 연기했다.첫 목소리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불구, 김태리는 난영 그 자체가 되어 극에 녹아들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진취적인 모습부터 그 속에서 싹트는 제이와의 애틋하고 뭉클한 로맨스까지 난영이 가진 레이어들을 촘촘히 표현하며 인물을 구현해 냈다.김태리의 특장점이기도 한 섬세한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어감, 억양, 호흡 등을 세밀하게 조율하며 난영의 모든 순간을 설득력 있게 채워나갔고, 이는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며 몰입감을 높였다.작품의 주요 메시지이기도 한 꿈과 사랑, 이별 그리고 성장의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낸 열연은 인물의 서사에도 큰 힘을 실었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그의 표현력은 목소리 연기가 처음이라는 사실을 잊게 할 정도로 더할 나위 없었다.김태리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 난영에 완벽히 동화되어 많은 호평을 자아냈다. "잊지 마, 우주 어딘가에 항상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하나 있다는 거"라는 말로 머나먼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장원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it when you call me Baby"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장원영은 화이트 나시 원피스를 착용한 채 음식점에 들른 모습. 고기와 음료 등 각종 음식을 눈 앞에 둔 장원영은 내숭 없이 고기를 흡입하는 등 대식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최근 신보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활동을 성료했다. 타이틀 곡 'REBLE HEART'(레블 하트)는 장기간 국내 음원 사이트 1위에 자리하고 있던 지드래곤의 'HOME SWEET HOME'(홈 스위트 홈)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착석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코요태 신지가 귀요미 자태를 뽐냈다.신지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고했뜨아! 집에 가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지는 포니테일 헤어에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후 핑크빛 점프수트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특히 한줌 허리와 앙증맞은 뒷모습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한편 신지는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이날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린,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유노윤호, 이적이 차례로 불러 시상식을 방불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톡파원 25시’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종횡무진했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베트남 꽝빈성, 이집트 카이로, 스페인 코르도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여행하며 경이로운 자연과 필수 관광 명소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안겼다. 먼저 베트남 부부 톡파원은 하노이 남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꽝빈성에서 멋진 풍경이 함께하는 코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퐁냐케방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퐁냐 동굴을 소개하며 카약을 타고 동굴을 탐험했고, 동굴 지하수가 석회암에 스며들어 만들어진 진흙을 몸에 바르는 이색 체험을 했다. 더불어 오리 농장에서 오리들의 리더가 돼보기, 오리에게 발 마사지 받기를 경험했으며 꽝푸 모래 언덕에서는 모래 썰매를 타기도 했다.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는 이집트 카이로의 다채로운 모습을 파헤쳤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고고학 박물관인 이집트 대박물관, 피라미드 전경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인 칸 엘 칼릴리 시장,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한눈에 보이는 SNS 핫플레이스까지 모두 소개한 가운데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곽민수 소장과 이집트 출신 방송인 야스민 알라딘의 설명이 흥미를 더했다. 그중에서도 7월 정식 개관 전, 임시 개관 기간에 발 빠르게 방문한 이집트 대박물관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야스민 알라딘도 아직 가보지 못한 곳으로 김숙은 “빠르다. ‘톡파원 25시’가 제일 빨라”라며 감탄했다. 또한 입구 앞에는 거대한 람세스 2세 석상, 메인 전시실에는 피라미드 건축 기술을 발전시킨 파라오 스네페루의 석상, 스핑크스의 모델로 추정되는 카프레
가수 신유가 존재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신유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의 '호국보훈의 달' 특집 무대에 올랐다.이날 신유는 현인의 '고향 만 리'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 가득한 무대를 만들었다. 신유는 곡에 담긴 그리움의 감정을 절절하게 그려내며 원곡의 감동을 완벽하게 전달했다.또 자신만의 목소리를 덧입혀 깊은 표현력을 드러냈다. 신유는 뛰어난 가창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여운이 깊은 무대를 만들어냈다.한편, 신유는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의 MC와 일본 대표를 뽑는 '트롯걸즈재팬'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현역가왕2 갈라쇼'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또한 신유는 내달 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신유 콘서트 시작 - 서울'을 개최한다. '시작'은 신유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신유의 음악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의미를 갖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홍진경이 정치색 논란을 불러올 수 있는 붉은색 옷을 입었다가 빠르게 삭제했다.지난 2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홍진경은 한 의류 매장에 방문한 모습. 그는 회색 데님 스커트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레그워머 그리고 붉은색 니트 톱을 매치한 패션을 보였다.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대선 하루 전날 홍진경이 붉은색 의상으로 정치색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홍진경의 게시물에는 "진짜 좋아하는 연예인이었는데 실망", "사람의 양면성이 정말 다양하네요", "티셔츠 컬러가 너무 의도적인데"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신경쓰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더 응원합니다", "마녀사냥 좀 그만했으면" 등의 목소리도 보였다.자신의 게시물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홍진경은 별다른 해명 없이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앞서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래퍼 빈지노도 붉은색 옷을 착용했다가 구설에 오른 후 게시물들을 빠르게 삭제하고 해명 글을 올린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영화 ‘하이파이브’가 작품만큼이나 유쾌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카메라 밖에서도 친밀하고 따뜻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눈길을 끈다. 촬영 도중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와 브이 포즈를 취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마냥 밝았던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특히 영화 속에서 팀 ‘하이파이브’로 뭉쳐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카메라 안팎을 넘나드는 이들의 사랑스러운 조합을 기대케 한다. 또한 영화 속에서 살벌하게 싸우지만, 현실에서는 얼굴에 케이크를 잔뜩 묻힌 채 ‘찐남매’를 연상시키는 이재인과 박진영의 모습은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보인다. 강형철 감독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연기에 임하는 배우들이 모습에서는 열정과 에너지가 드러난다. 여기에 강형철 감독과 세 번째로 만난 오정세와 ‘써니’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진희경의 모습이 포착되어, ‘하이파이브’에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고민시가 ‘정제’ 식구들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3일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8회에서는 눈만 마주치면 다투기 바쁜 진명숙(김신록 분)과 신춘승(유수빈 분)을 보다 못한 모연주(고민시 분)가 오너 셰프로서 휴가라는 묘안을 제시한다.진명숙과 신춘승은 레시피를 가져가기 위해 이유진(배유람 분)이 ‘정제’에 잠시 들렸다가 간 뒤로 사사건건 부딪치며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 신춘승은 이유진을 특별 대우하는 진명숙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진명숙은 그런 신춘승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두 사람이 무단결근까지 하게 되자 지켜보고만 있던 모연주가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그러나 휴가라는 말과는 달리 도착한 곳은 깊은 산속의 고요한 사찰. 이들은 뜻밖에도 이곳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한범우(강하늘 분), 모연주, 진명숙, 신춘승은 절복을 갖춰 입고 심신 수련에 좋은 명상에 한창이다. 이들은 난생처음 하는 템플스테이에 금세 적응한 듯 자세를 갖추고 진지한 표정으로 수련에 임하고 있다.‘정제’ 식구들은 다양한 수련을 거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하나둘씩 떨쳐낸다. 특히 두 번째 입맞춤을 통해 한범우에게 확신을 줬던 모연주는 말하지 않았던 솔직한 이야기까지 털어놓는가 하면, 말 대신 따뜻한 눈빛으로 응답하는 한범우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깊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정제’ 식구들의 첫 단체 휴가를 확인할 수 있는 '당신의 맛'은 이날 오후 10시 ENA 채널을 통해 8회가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투표소에서도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김소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나라 대한민국 사랑해. 우리아이의 미래를 위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소현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모습. 특히 김소현은 진한 아이라이너와 렌즈 착용 그리고 코 쉐딩과 립스틱 등 풀 메이크업을 한 채 투표소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소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고, 손준호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두 사람은 2011년에 결혼했고 2012년 아들 주안 군을 품에 안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989년생 소녀시대 태연이 방콕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태연은 5월 31일~6월 1일 양일간 태국 IMPACT ARENA(임팩트 아레나)에서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BANGKOK'(태연 콘서트 – 더 텐스 인 방콕)을 개최, 지난 공연인 'The ODD Of LOVE'(디 오드 오브 러브)로 기록한 임팩트 아레나 최초 입성 기록에 이어, 2회 연속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최초의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등극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방콕 공연은 국내 공연과 동일하게 3단 구성의 무대, 가로 46m 세로 10m의 대형 LED 스크린, 길이 6m의 컨베이어 벨트, 7개의 리프트, 14개의 레이저 유닛, 색상 제어할 수 있는 공식 응원봉, 8종의 컨페티, 13m 길이의 반투명 커튼 등 세심하게 설계된 연출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태연은 컨페티에 "오늘 새로운 추억이 생겼다 ♡", "이 순간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잊지 말아요. 기억해줘요", "TAEYEON NEEDS S♡NE FOREVER" 등 손수 그린 편지 봉투 일러스트와 자필 메시지를 담아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전한 것은 물론, 공연의 기억을 향기로 남길 수 있도록 컨페티에 직접 향수를 입히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태국의 S♡NE(소녀시대 공식 팬클럽명) 역시 태연을 위해 다양한 서프라이즈를 준비, 장미 모양의 머리띠, 태연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 'TAENGGEU'(탱그) 모양의 머리띠, "PAST, PRESENT, FUTURE - ALWAYS WITH 태연", "태연아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등의 슬로건, "10 years with 태연 MY LIFE IS A BEAUTY", "ALWAYS HERE, IN ALL TENSE"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소원 ❤ 태연", "👑TY 만세" 등의 라이트 박스로 공연장을
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산다라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Los Angeles us Thank you Blackjacks ♠️"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투애니원 멤버들이 미국 L.A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그러나 메인보컬인 박봄의 모습이 공연 내내 드러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4인 체제인 투애니원은 이날 3명이서 무대를 이끌어갔다.박봄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21일까지만 해도 자신의 SNS에 "Bom park in LA. 박봄 in LA🌴❤️"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을 전했었기 때문.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이날 공연에 빠진 이유가 무엇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산다라박과 박봄이 속한 2NE1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월투투어를 마쳤으며, 지난달 4월 총 2회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2NE1 콘서트 '월컴 백'(WELCOME BACK)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영화 <소주전쟁>이 배우들의 연기 전쟁을 맛볼 수 있는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한다.공개된 영상에서는 대한민국 연기 장인으로 불리는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과 <소주전쟁>으로 내한 프로모션까지 마친 바이런 만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주 회사를 지키고, 삼키기 위해 나선 인물들의 불꽃 튀는 전쟁이 담겼다.절대 불패 비즈니스로 불리는 소주 회사를 두고 펼치는 국보급 쟁탈전은 영화 <소주전쟁>의 관전 포인트.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표종록(유해진 분),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제훈 분), 파산 위기의 국보그룹 회장 석진우(손현주 분), 위기관리 전문 변호사 구영모(최영준 분), 솔퀸의 홍콩 본부장 고든(바이런 만 분)의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이야기 속 어떤 캐릭터에 이입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실화를 모티브로 한 공감가는 스토리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한편 <소주전쟁>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7점 등 극장가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평화로운 일상을 전했다.고현정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꽃잎들처럼 만들어진 귀여운 그릇에 귤 하나가 담겨져 있는 모습. 앞서 계란 후라이 2개를 식단으로 공개한 고현정은 이번에 귤 1개가 식단이 아닌지 우려되는 근황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돌연 그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고현정은 오는 9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준영이 정은지에게 흔들리고 있다.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11회에서는 이미란(정은지 분)을 향한 도현중(이준영 분)의 입덕 부정기가 본격 시작된다.앞서 미란은 현중이 전 연인 강솔(박해인 분)의 죽음으로 헬스클럽에서 자취를 감추며 깊은 슬럼프에 빠지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는 현중의 마음에 미묘한 감정의 바람을 불러일으켰고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라는 그의 간접 고백은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오늘(3일) 현중과 미란의 데이트 스틸이 공개되며 달라진 관계를 기대케 했다. 스틸 속 두 사람은 떡볶이를 먹은 후 함께 산책하고, 첫눈을 맞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새 ‘떡볶이 메이트’가 된 이들의 모습은 여느 연인 못지않은 썸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특히 현중이 미란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확연한 변화가 감지돼 이목이 집중된다. 두근거림에 낯가리는 현중과 달리 미란은 그런 현중을 귀엽다는 듯 미소 지으며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떡볶이 앞에서 고민에 빠진 현중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미란에게 쓰레기라며 금기시했던 떡볶이에 중독된 듯한 그의 행보는 웃음을 자아낸다. 홀로 떡볶이집을 찾은 현중의 모습은 단순한 식욕 그 이상의 ‘감정의 고백’을 암시, 미란을 향한 입덕 부정기를 지나 자각 타임으로 향한다. 과연 현중이 떡볶이와 사랑 중 어느 것에 흔들리고 있는 것일까.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11회는 내일 4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