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18주년 기념해 감사 인사 "늘 여러분 곁에 있도록"

김나희 기자 2016. 12. 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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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가 결성 18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지는 지난 9일 결성 18주년을 맞이해 자신의 SNS에 "18주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저희 코요태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해 주시고 늘 응원해 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이 안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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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가 결성 18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지는 지난 9일 결성 18주년을 맞이해 자신의 SNS에 "18주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저희 코요태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해 주시고 늘 응원해 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이 안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는 신지, 김종민, 빽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90년대에 첫걸음을 내디뎌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 혼성그룹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코요태의 18주년은 가요계에 깊은 의미를 전한다.

코요태가 18주년을 맞이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 News1star / 신지 SNS

그는 이어 "늘 그래왔던 것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여러분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해 '패션', '파란', '빙고', ‘굿굿타임’, '했던 말 또 하고', '헐리우드' 등 많은 노래를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고, 멤버마다 각종 방송 및 공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코요태는 지난 4일 신곡 '빙빙'을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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