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슈퍼모델] '이경실 딸' 손수아 "편견 때문에라도 열심히 할 것"

김지혜 기자 2016. 12. 1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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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의 딸 손수아가 실력으로 편견을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손수아는 예선대회 때부터 '이경실의 딸'로 주목받았다.

본인 역시 '유명 연예인의 딸'이라는 편견 어린 시선을 의식하고 있었다.

이어 "'쟤는 뭐가 있구나'라는 편견에 가려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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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 손수아가 실력으로 편견을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12일 방송된 SBS '아임 슈퍼모델'에는 국내 예선을 통과한 29명 예비모델들의 첫 번째 미션이 펼쳐졌다.

손수아는 예선대회 때부터 '이경실의 딸'로 주목받았다. 본인 역시 '유명 연예인의 딸'이라는 편견 어린 시선을 의식하고 있었다. 사전 인터뷰에서 엄마에 대한 질문을 하자" 조심스럽다"고 운을 뗐다. 이어 "'쟤는 뭐가 있구나'라는 편견에 가려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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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열의는 결과물로도 입증됐다. 손수아는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고도 창의적인 포즈를 취하며 오중석 포토그래퍼와 멘토 모델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MC 강승현은 "포즈가 과감하면서도 자연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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