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WC 리뷰] '엔도 결승골' 가시마, 선다운스에 2-0 승..준결승 진출

박주성 기자 2016. 12. 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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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 앤틀러스(일본)가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를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가시마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6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8분 엔도의 득점이 터지며 가시마가 리드를 가져갔다.

남은 시간 변화를 선택한 선다운스는 총공세를 펼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가시마가 침착하게 공격을 막아냈고 후반 43분 카나자키가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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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가시마 앤틀러스(일본)가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를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가시마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6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가시마는 아틀레티코 나시오날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경기는 선다운스가 완벽하게 압도했다. 전반 선다운스는 56%의 점유율을 가져갔고 무려 11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이중에서 5개는 골문으로 향하며 가시마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가시마는 전반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이 시작하자 분위기가 급변했다. 가시마가 더 많은 슈팅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선제골도 가시마에서 나왔다. 후반 18분 엔도의 득점이 터지며 가시마가 리드를 가져갔다. 다급한 선다운스는 교체카드 3장은 연이어 사용했다.

남은 시간 변화를 선택한 선다운스는 총공세를 펼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가시마가 침착하게 공격을 막아냈고 후반 43분 카나자키가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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