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이동건♥조윤희, 로맨틱 포옹.."함께라는 것만으로 충분"

전종선 기자 입력 2016. 12. 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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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가 포옹했다.

11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나연실(조윤희 분)이 이동진(이동건 분)에게 단추를 달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진은 나연실의 옥탑방으로 함께 갔고 나연실이 셔츠 단추를 꿰매줬다.

이동진은 그런 나연실을 꼭 안았고 "고마워서요. 오늘 잘 견뎌준 것도 고맙고, 내 셔츠 단추 달아준 것도 고맙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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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가 포옹했다.

11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나연실(조윤희 분)이 이동진(이동건 분)에게 단추를 달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진과 나연실은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잔을 나누며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그 순간 홍기표(지승현 분)의 동생들이 나타나 시비가 붙었고 이동진은 셔츠 단추가 떨어졌다.

이동진은 나연실의 옥탑방으로 함께 갔고 나연실이 셔츠 단추를 꿰매줬다.

이동진은 그런 나연실을 꼭 안았고 “고마워서요. 오늘 잘 견뎌준 것도 고맙고, 내 셔츠 단추 달아준 것도 고맙고”라고 말했다.

이에 나연실은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는데요”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동진은 “아니에요. 충분해요. 나는 그냥 연실 씨랑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니까요”라고 말했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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