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내년 1월 데파이 방출한다 (英 언론)

박대성 2016. 12.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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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1월 멤피스 데파이를 방출할 예정이다.

영국 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1일(한국시각)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이 데파이를 내년 1월 이적시킬 것으로 보인다. 에버턴이 데파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전력에서 제외된 모르강 슈나이덜린도 토트넘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며 내년 1월 이적할거라고 덧붙였다.

데파이는 네덜란드 득점왕 출신으로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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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1월 멤피스 데파이를 방출할 예정이다.

영국 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1일(한국시각)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이 데파이를 내년 1월 이적시킬 것으로 보인다. 에버턴이 데파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홋스퍼전 명단도 제외됐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데파이가 토트넘전에 나서지 못 할거라 예상했다. 전력에서 제외된 모르강 슈나이덜린도 토트넘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며 내년 1월 이적할거라고 덧붙였다.

데파이는 네덜란드 득점왕 출신으로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맨유도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을 부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맨유 7번은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달았던 번호다.

맨유 초반은 괜찮았다. 2015/2016시즌 리그 6라운드 사우샘프턴전과 리그 7라운드 선덜랜드전 득점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러나 이후 데파이의 발끝은 잠잠했고 루이스 판 할에 이어 주제 무리뉴 체제에서도 중용받지 못 했다.

줄어든 입지는 자연스레 이적설로 연결됐다. AS 로마와 마르세유가 데파이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에버턴이 점쳐지고 있다. 쿠만 감독은 이적설에 “언급하지 않겠다”고 공표했다.

데파이 본인도 현재까진 주전 경쟁에 집중하겠단 입장이다. 그는 “이적설은 잘 모른다. 맨유에만 집중할 생각이다. 출전 시간을 얻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리 높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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