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박건형, 가짜 홀인원에 완벽히 속았다.."이게 다 거짓말이었으면"

전종선 기자 2016. 12. 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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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우 박건형이 몰카에 완전히 속았다.

11일 방송된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홍은희의 의뢰로 박건형 몰카가 진행됐다.

이날 박건형은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고 제작진은 리모컨 조작으로 몰카에 나섰다.

박건형은 비거리가 300m 가까이 나오고 생애 첫 버디까지 경험하며 자신감에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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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우 박건형이 몰카에 완전히 속았다.

11일 방송된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홍은희의 의뢰로 박건형 몰카가 진행됐다.

이날 박건형은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고 제작진은 리모컨 조작으로 몰카에 나섰다.

박건형은 비거리가 300m 가까이 나오고 생애 첫 버디까지 경험하며 자신감에 넘쳤다.

특히 홀인원에 성공한 박건형은 세상을 모두 가진듯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건형은 경품으로 자동차와 179만 원까지 받게 되는 기쁨을 누렸고 아내에게 영상 메시지까지 보냈다.

하지만 윤종신과 이수근의 등장으로 이 모든 것이 몰래 카메라라는 것을 알게 된 박건형은 “이게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며 허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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