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황교안 총리와 협력 기대"

박소연 기자 2016. 12. 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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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헤인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10일 "미국은 한국의 변함없는 동맹이자 우방이고 동반자이며, 대통령권한대행직을 맡게 된 황교안 총리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헤인즈 부보좌관은 전날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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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헤인즈 부보좌관,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과 전화통화

[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the300]헤인즈 부보좌관,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과 전화통화]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사진=뉴스1

에이브릴 헤인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10일 "미국은 한국의 변함없는 동맹이자 우방이고 동반자이며, 대통령권한대행직을 맡게 된 황교안 총리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헤인즈 부보좌관은 전날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9일 백악관 부대변인과 국무부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한미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이 굳건함을 재확인한 바 있다.

청와대는 "한미 양국은 향후 물샐 틈 없는 공조를 통해 북핵문제를 포함한 양국간의 공통 관심사에 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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