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피아노맨 정체에 김구라 깜짝 "모델 주우재였다"

김진아 2016. 12. 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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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맨은 모델 주우재로 드러났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달달한 미성을 뽐내는 피아노맨과 허스키하지만 부드러운 음색의 바이올린은 파워풀함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에 피아노맨은 솔로곡 팀의 ‘사랑합니다’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피아노맨은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예능블루칩으로 떠오른 모델 주우재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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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아 기자] 피아노맨은 모델 주우재로 드러났다.

11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45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8명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1라운드 2조에선 피아노맨과 바이올린맨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했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달달한 미성을 뽐내는 피아노맨과 허스키하지만 부드러운 음색의 바이올린은 파워풀함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두 남자의 하모니가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 대결의 승자는 바이올린맨. 이에 피아노맨은 솔로곡 팀의 ‘사랑합니다’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피아노맨은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예능블루칩으로 떠오른 모델 주우재로 드러났다.

주우재는 “김구라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밝히며 그 이유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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