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낮 서울 도심서 30대 여성 엽총에 맞아 부상(속보)
김태헌 기자 2016. 12. 11. 14:52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주말 서울 도심에서 30대 여성이 엽총에 맞고 쓰러져 부상을 당했다.
11일 오후 1시20분쯤 서울 중랑구 묵동의 한 도로에서 조모씨(39·여)가 엽총에 다리 부분을 3차례 맞은 뒤 쓰러졌다. 사고 직후 조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 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를 쏜 건 같은 산악회 동료 유모씨(46)다. 경찰은 유씨가 "조씨 때문에 산악회를 탈퇴하게 됐다"며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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