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김보성 "쓰러진 순간 실명 위기..재도전 아내가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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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이 격투기 도전 후 소감과 현재 몸 상태 등을 전했다.
김보성은 11일 오후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 FC 035 경기에서 곤도 데쓰오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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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은 11일 오후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 FC 035 경기에서 곤도 데쓰오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이날 김보성은 1라운드 2분 30초 만에 오른쪽 눈 부상으로 인해 경기 포기를 선언, 패배의 쓴 맛을 봐야 했다.
또한 그는 현재 몸 상태를 설명하면서 “안와골절이 와서 2주 안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함몰이 된다고 한다. 다만 망막 쪽을 살펴보지 못했다. 곧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김보성을 격투기 재도전 의사를 묻자 “링 위에서 눈 부상을 당했을 때 말 그대로 전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그 때 처자식 생각이 났다. ‘내가 먹여 살려야 하는데 어떡하지’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며 “재도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와이프의 반대도 완고하고 힘들 것 같다. 이번 도전을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송구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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