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부터 윤아까지 '베스트드레서 스완어워드' 16人 수상자 확정(공식입장)

뉴스엔 2016. 12.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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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윤아 씨스타 B1A4 등이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어워드' 16인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국 패션 협회와 모델라인 이재연 회장이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수상식은 12월 12일 하얏트 호텔(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1983년부터 시작된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어워드'는 일반시상식과는 다르게 스타만을 뽑는 것이 아니다.

이하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어워드'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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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지창욱 윤아 씨스타 B1A4 등이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어워드' 16인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국 패션 협회와 모델라인 이재연 회장이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수상식은 12월 12일 하얏트 호텔(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어워드' 측은 "앞으로의 31년 패션을 비롯, 모든 창조산업의 초석이 될 것이다. 이들을 바탕으로 이미 아시아의 구심점인 대한민국 패션 리더들을 육성하고 장려하는데 이바지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창업주 이재연 회장은 "새롭게 변화된 모델라인이 생각 속의 생각을 이끌어 내고, 창조경제 산업의 일꾼을 기르는 공간으로 기여할 것이다. 31년 동안 이 행사를 잘 이끌어 온 것과 같이 31년이 지나도 건재한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시작된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어워드'는 일반시상식과는 다르게 스타만을 뽑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모델라인 이재연 회장의 철학이 담긴 맵시, 마음씨, 말씨를 겸비한 각계의 패션 피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 분야 선정에서부터 백조상의 정통성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다.

이재연 회장은 패션이 단순이 옷에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패션이라는 취지 아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앞으로 한국 패션을 이끌어 나아갈 각개, 각층의 패션인을 8개 분야로 구분하고 디자이너, 패션학과 교수, 패션 매체기자,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된 선정단을 통해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수상부문은 경제, 정치, 문화, 스포츠, 가수, 배우, 모델, 글로벌어치브먼트 8개의 수상부문과 공로상까지 총 1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하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어워드' 수상자 명단.

▲경제 부문(남)=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
▲경제 부문(여)=동부그룹 강은정 상무
▲정치 부문(남)=새누리당 심재철 의원
▲정치 부문(여)=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문화 부문(남)=조각가 임지빈
▲문화 부문(여)=윤석화
▲스포츠 부문 (남)=사격선수 진종오
▲스포츠 부문 (여)=골프선수 최나연
▲가수 부문(남)=B1A4
▲가수 부문(여)=씨스타
▲배우 부문(남)=지창욱
▲배우 부문(여)=임윤아
▲모델 부문(남)=김재영
▲모델 부문(여)=이평
▲공로상=재즈 아티스트 윤희정
▲글로벌 어치브먼트=페이얼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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