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메달

스포츠취재부 2016. 12. 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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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차준환 선수가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차준환은 어제 프랑스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스케이팅에서 153.70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71.85점을 더해 225.55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메달을 따낸 건 김연아 선수 이후 11년 만입니다.

스포츠취재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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