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공장서 불..6천900만원 재산피해

2016. 12. 1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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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지난 10일 오후 5시 43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내부 390㎡와 원단 등을 태워 6천9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인 오후 6시 46분께 진화됐다.

주말이라 공장에는 직원이 남아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에 의한 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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