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랑을 찾아 드려요" 청춘남녀 러브투어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2016 청춘남녀 러브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만혼, 비혼 등 저출산 심화에 따른 대응책으로 지난 200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연애특강, 결혼에 대한 청춘남녀들의 솔직담백 공감 토크와 요트·선상낚시·커플 케이크 만들기 등 참가자들이 체험활동을 같이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버스투어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세 이상 40세 이하 미혼남녀 51명 참여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2016 청춘남녀 러브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만혼, 비혼 등 저출산 심화에 따른 대응책으로 지난 200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연애특강, 결혼에 대한 청춘남녀들의 솔직담백 공감 토크와 요트·선상낚시·커플 케이크 만들기 등 참가자들이 체험활동을 같이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버스투어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기관, 공무원, 건설, 서비스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5세 이상 40세 이하 미혼남녀 51명이 참여했다.
이중환 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오늘이 즐거워야 내일도 행복하다”면서 “새로운 인연과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1417명으로 전국 평균 1239명보다는 높지만 264개 시군구 중 88위에 불과하다. 더구나 매해 순위가 하락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의 목적은 단순히 커플매칭이 아니라 저출산에 대한 젊은 층의 문제 인식과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woo122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연기 중단 최강희, 신문 배달원 됐다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