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대구 맛보러 오세요"..17일 대구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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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거제 대구 맛보러 오세요."
경남 거제에서 잡히는 싱싱한 겨울 대구(大口)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당긴다.
축제는 '겨울바다의 보물! 거제 대구 무한매력 속으로' 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대구는 외포를 중심으로 겨울철 거제 바다에서 잡히는 대표적 어종으로 매년 12월부터 1월 사이 최고의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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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싱싱한 거제 대구 맛보러 오세요."
경남 거제에서 잡히는 싱싱한 겨울 대구(大口)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당긴다.
큼지막한 대구를 숭덩숭덩 짤라 무 등과 함께 탕을 끓이면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거제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장목면 외포항에서 제10회 거제 대구수산물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축제는 '겨울바다의 보물! 거제 대구 무한매력 속으로' 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대구 등 거제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 홍보와 시민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첫날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맨손으로 활어잡기, 거제 수산물 깜짝 경매, 대구떡국 나누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18일 오후 4시부터는 중장년층 대상 '낭만콘서트'가 열려 아름다운 추억을 전한다.
행사장을 찾으면 대구잡이 배 승선체험, 대구요리 체험관, 윷놀이 등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거제여성어업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사랑나눔 김장담그기'행사도 있다.
대구는 외포를 중심으로 겨울철 거제 바다에서 잡히는 대표적 어종으로 매년 12월부터 1월 사이 최고의 맛을 낸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획량이 증가하고 진한 맛도 깊어진다.
ky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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