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교차 크고 '쌀쌀'..12일은 기압골 영향 '흐림'

우장호 기자 2016. 12. 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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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1일 제주지역은 낮 동안 대체로 맑다 밤부터는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5도 서귀포 6도 등 4∼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 12도 서귀포 14도 등 12∼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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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11일 제주지역은 낮 동안 대체로 맑다 밤부터는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5도 서귀포 6도 등 4∼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 12도 서귀포 14도 등 12∼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중산간 이상에서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12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흐려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기온은 11일보다 4∼5도가량 올라가 주말 동안 추웠던 날씨는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조언했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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