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아침 영하 11.1도..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2016. 12. 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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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1일 충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아침 수은주가 영하권을 맴돌며 강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제천의 아침기온이 영하 11.1도까지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6도, 충주 6도, 추풍령 5도 등 5∼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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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일요일인 11일 충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아침 수은주가 영하권을 맴돌며 강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제천의 아침기온이 영하 11.1도까지 떨어졌다. 보은 영하 9.2도, 음성 영하 9.7도, 옥천 영하 7.8도, 단양 영하 7.7도, 청주 영하 5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6도, 충주 6도, 추풍령 5도 등 5∼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12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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