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대형계약 직전 급변, 요코하마행 불발" 日언론

2016. 12. 1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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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계약 직전에 급변했다".

지난 11일 일본진출을 모색하던 FA 좌완 양현종이 요코하마 DeNA 입단을 앞두고 KIA 잔류를 선언했다.

양현종과 요코하마의 협상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했던 '데일리스포츠'는 영입을 노리던 한국의 NO1 왼손 양현종 투수와의 입단 협상이 깨졌다고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요코하마는 양현종의 입단이 무산되자 함께 조사를 병행해온 거물급 외인 투수를 영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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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대형계약 직전에 급변했다".

지난 11일 일본진출을 모색하던 FA 좌완 양현종이 요코하마 DeNA 입단을 앞두고 KIA 잔류를 선언했다.  양현종과 요코하마의 협상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했던 '데일리스포츠'는 영입을 노리던 한국의 NO1 왼손 양현종 투수와의 입단 협상이 깨졌다고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FA 권리를 갖고 있는 양현종이 지난 10일 대리인을 통해 친정 KIA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요코하마와 순조롭게 협상을 진행했고 대형 계약 직전까지 다가갔으나 상황이 급변해 영입을 단념하는 결과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양현종은 대리인측은 요코하마에게서 2년 6억 엔의 제의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KIA의 조건과 비슷한 파격적인 제의였으나 양현종이 잔류를 선택했다. 이 신문은 요코하마는 양현종의 입단이 무산되자 함께 조사를 병행해온 거물급 외인 투수를 영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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