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15R] '공격력 폭발' 레스터시티, 맨시티에 3-0 리드 (전반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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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가 공격력을 폭발시켰다.
레스터시티는 11일(한국시간)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6-2017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레스터시티가 오랜만에 디펜딩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했다.
2분 후 레스터시티가 두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경기의 양상이 레스터시티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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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복권빈 기자] 레스터시티가 공격력을 폭발시켰다.
레스터시티는 11일(한국시간)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6-2017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레스터시티가 오랜만에 디펜딩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시즌 보여줬던 강력한 압박을 바탕으로 한 수비와 완벽한 역습이 재혔됐다.
경기 시작 2분만에 제이미 바디의 골이 터졌다. 이슬람 슬리마니가 침투하던 바디를 향해 스루패스를 시도했고, 바디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2분 후 레스터시티가 두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경기의 양상이 레스터시티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슬리마니가 등을 진 후 내준 볼을 앤디 킹이 강력한 중거리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레스터시티가 완벽한 역습으로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리야드 마레즈가 전방으로 한 번에 넘어온 볼을 바디에게 패스했고, 바디가 골키퍼까지 제친 후 마무리했다.
맨시티는 반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레스터시티의 빠른 역습에 계속해서 위기를 맞았다. 마레즈와 슬리마니의 슈팅이 연이어 맨시티의 골문을 위협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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