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이정수, 쇼트트랙 월드컵 남녀부 1500m 金

2016. 12. 11. 01: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한국체대)와 ‘맏형’ 이정수(고양시청)이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1500m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6-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28초93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심석희는 이번 시즌 월드컵 1~3차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심석희와 함께 출전한 김지유(잠일고)는 2분29초06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남자부 1500m 결승에선 이정수가 올 시즌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정수는 2분20초22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서현고)은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며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최민정은 1차 레이스에서 43초612의 기록으로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43초590)에 0.022초 차로 뒤졌다.

한편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선 러시아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진 = AFPBBNEWS]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