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행렬, 헌재사거리서 "눈치 보지 말고 탄핵안 인용하라"

이세영 기자 2016. 12. 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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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촛불집회가 열린 오늘(10일) 일부 행진 행렬이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잠시 멈춰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인용을 촉구습니다.

집회 주최측은 이날 오후 7시 40분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본 집회를 마무리하고 청와대를 향해 행진했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이 조금씩 전진하며 경찰의 차단선 10m 전까지 다가서자 사회자는 "경찰을 겁먹게 하지 말자"며 신고된 행진코스로 가도록 유도했고,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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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촛불집회가 열린 오늘(10일) 일부 행진 행렬이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잠시 멈춰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인용을 촉구습니다.

집회 주최측은 이날 오후 7시 40분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본 집회를 마무리하고 청와대를 향해 행진했습니다.

8시 10분쯤 헌재 앞 사거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촛불을 들고 "국민의 명령이다, 헌재는 눈치 보지 말고 탄핵을 인용하라" 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이 조금씩 전진하며 경찰의 차단선 10m 전까지 다가서자 사회자는 "경찰을 겁먹게 하지 말자"며 신고된 행진코스로 가도록 유도했고,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이세영 기자230@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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