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정윤성, 퓨처스 대회 복식에서 2주 연속 우승
이성훈 기자 2016. 12. 10. 22:35
테니스 유망주 정윤성(양명고)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에서 2주 연속 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윤성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TF 인도네시아 오픈 퓨처스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복식 결승에서 이마이 신타로(일본)와 한 조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윤성-이마이 조는 결승에서 일본의 오카무라 이세이-다케우치 겐토 조를 세트스코어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정윤성은 지난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퓨처스 대회에서도 이마이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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