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KDB생명 15점 차로 꺾고 13연승

이성훈 기자 입력 2016. 12. 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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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최강 아산 우리은행이 개막 후 1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우리은행은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2대 57로 이겼습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한 번도 지지 않은 우리은행은 13전 전승을 거두며 2위 용인 삼성생명(6승6패)과 승차를 6.5경기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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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최강 아산 우리은행이 개막 후 1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우리은행은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2대 57로 이겼습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한 번도 지지 않은 우리은행은 13전 전승을 거두며 2위 용인 삼성생명(6승6패)과 승차를 6.5경기로 벌렸습니다.

전반을 36-29로 7점 앞선 우리은행은 3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는 57-35, 22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낙승을 거뒀습니다.

박혜진이 18점, 임영희 15점을 넣었고 존쿠엘 존스는 12점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해냈습니다.

KDB생명은 주전 가드 이경은이 2쿼터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쳐 벤치로 물러나면서 최근 2연패를 당했습니다.

5승8패가 된 KDB생명은 공동 3위에서 단독 4위로 내려왔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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