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쿨한 강동원, 소문보다 더 예의바른 김우빈"

뉴스엔 입력 2016. 12. 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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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연기인생을 돌아봤다.

1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병헌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병헌은 영화 '마스터' 속 캐릭터에 대해 "밑도 끝도 없는 악역이다"고 소개했다.

이병헌은 "사적인 자리나 시상식에서도 못 봤다. 리딩하는 날 진짜 처음 봤다. 강동원은 실제로도 쿨하다. 우빈이는 예의 바르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다. 들었던 것보다 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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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병헌의 연기인생을 돌아봤다.

1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병헌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병헌은 영화 '마스터' 속 캐릭터에 대해 "밑도 끝도 없는 악역이다"고 소개했다.

'마스터'는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병헌은 "사적인 자리나 시상식에서도 못 봤다. 리딩하는 날 진짜 처음 봤다. 강동원은 실제로도 쿨하다. 우빈이는 예의 바르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다. 들었던 것보다 더 했다"고 말했다.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상복이 터진 이병헌은 "상 받으러 가기 미안하고 쑥쓰러울 정도다"고 말했다.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에 대해 그는 "나도 몰랐는데 6번인가 노미네이트 됐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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