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 "소녀시대 서현과 키스신, 가글과 사탕 준비"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원근이 키스신 준비 사항을 공개했다.

1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속 코너 '베테랑'은 이원근과의 인터뷰로 진행됐다.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했던 이원근은 "방을 주는데 빵을 먹으면 돈을 지불하는거더라. 공짜인 줄 알고 갈 때마다 먹었는데 돈을 받아갔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무슨 생각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떨렸다. 세계적인 명배우, 명감독들 사이에서 사진 찍고 포즈를 취하는게 너무 큰 영광이더라"고 말했다.

2016년 한해 김하늘, 전도연 등과 호흡을 맞춘 이원근은 "끊임없이 계속 일하고 있어서 모든 순간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원근은 전도연에 대해 "스태프들을 늘 기분 좋게, 활력 넘치게 해주신다"고 말했고 김하늘에 대해 "예쁘시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서현과 키스신을 한 이원근은 "가글과 사탕을 준비했다. 가글 냄새가 셀 수 있어서 사탕을.."이라며 웃었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어제TV]‘뉴스룸’ 손석희, 탄핵 후 새 시대 첫마디는 ‘노무현’ 이었다 ▶세월호 밀실 두개, 국정원의 비밀수행 작업은 뭘까(그것이 알고싶다) ▶[TV와치]‘도깨비’ 삼신할매 이엘, 이 여자 정체 뭐지 ▶이정현 “장 지진다” 발언 어디서 나왔나 봤더니 ‘국민적 관심’ ▶JTBC ‘뉴스룸’ 손석희, 최순실 태블릿PC 루머에 A to Z 팩트체크(종합)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