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미우새' 하면서 대중의 오해 풀린 것 같다"

뉴스엔 2016. 12. 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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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미우새'를 언급했다.

김건모는 과거 노래를 다시 선보인 것에 대해 "'판타스틱 듀오'에서 듀엣으로 불렀었다. 그걸 작품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미니앨범에 넣었다"며 "후배들 섭외도 했다. 전화 하니까 흔쾌히..난 가창료가 정확하게 나간다. 보통 선배들이 후배들 데려다 작은 선물 하나 주는데 정확하게 페이 나간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난 노력형이다"며 "군대에서 밴드랑 노력하려면 밴드 소리를 뚫어야 하는데 그때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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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건모가 '미우새'를 언급했다.

1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김건모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새 앨범을 발매한 김건모는 음악 방송 활동에 대해 "녹화 시간에 못 일어난다. 요즘에 7시에 간다더라. 난 그대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과거 노래를 다시 선보인 것에 대해 "'판타스틱 듀오'에서 듀엣으로 불렀었다. 그걸 작품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미니앨범에 넣었다"며 "후배들 섭외도 했다. 전화 하니까 흔쾌히..난 가창료가 정확하게 나간다. 보통 선배들이 후배들 데려다 작은 선물 하나 주는데 정확하게 페이 나간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난 노력형이다"며 "군대에서 밴드랑 노력하려면 밴드 소리를 뚫어야 하는데 그때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유희열이 쓰고 김연우가 부른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김장훈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팀 '사랑합니다'이 내 노래방 애창곡이다. 이 노래를 나 한테 주지"라고 밝혔다.

그는 "'미운우리새끼' 하면서 대중들과의 오해가 풀린 것 같다. 그전에는 내가 나가니까 '쟨 뭐야' 했다. 난 그때와 지금이랑 똑같은데 오해가 많이 풀린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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