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 첫사랑과 재회..라미란만 불쌍해

오하니 2016. 12. 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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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하니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이제는 부부생활 위기까지!

10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배삼도(차인표)는 첫 사랑 오영은과 재회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아내 복선녀(라미란) 때문이었다. 복선녀는 막 개업한 오영은의 베이커리에 물건을 두고 와 배삼도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배삼도가 오영은을 먼저 알아보는 바람에 둘이 직접 대면하는 일은 없었다. 그는 젊은 날 그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오영은이 건네 준 곰팡이 핀 카스텔라는, 여전히 배삼도가 좋아하는 빵이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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