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육성재 "어이가 없다..내가 재벌인데"

2016. 12.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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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의 명대사를 패러디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4회에서 유덕화(육성재 분)는 할아버지의 명령으로 지은탁(김고은)의 비서를 도맡게 됐다.

이후 삼촌인 김신(공유)과 고은이 아는 사이라는 걸 알게 된 덕화는, 이후 저승사자(이동욱)로부터 은탁이 '도깨비 신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깨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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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육성재가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의 명대사를 패러디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4회에서 유덕화(육성재 분)는 할아버지의 명령으로 지은탁(김고은)의 비서를 도맡게 됐다.

덕화는 자신의 카드 운명이 은탁에게 달렸다는 말을 전해듣고 "어이가 없네. 내가 재벌인데..왜 내 카드가 생판 모를 여고생에 달려있냐"고 억울해했다.

결국 유덕화는 다음날 아침 은탁을 학교까지 스포츠카로 태워다주며, 은탁의 편의를 도왔다. 이후 삼촌인 김신(공유)과 고은이 아는 사이라는 걸 알게 된 덕화는, 이후 저승사자(이동욱)로부터 은탁이 '도깨비 신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 gato@osen.co.kr

[사진] '도깨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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