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산타 되기 정말 힘드네, 명예산타는 유재석(종합)

뉴스엔 2016. 12. 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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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되는 길이 쉽지 않았다.

12월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산타아카데미에 입소한 멤버들은 산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멤버들은 컨베이어 벨트와 포장지 앞에 모였다.

유재석은 자신을 밟고 멤버들이 올라갈 수 있도록 배려했고 결국 전원이 지붕 오르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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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산타 되는 길이 쉽지 않았다.

12월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산타아카데미에 입소한 멤버들은 산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교시는 동심맞히기 퀴즈. 사전퀴즈로 하하 아들 드림이, 정준하 아들 로하의 그림을 보고 정답을 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이 그림은 멤버들의 혼란을 가중시켰고 로하는 뛰어난 미술 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본게임은 유치원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고 답을 맞히는 것. 의외로 박명수가 실버벨 획득의 주인공이 됐다.

2교시는 선물 포장능력 테스트. 멤버들은 컨베이어 벨트와 포장지 앞에 모였다. 벨트를 타고 이동하는 선물들을 10초 동안 릴레이로 선물을 포장하는 것. 포장에 성공할 때마다 전원이 실버벨을 획득할 수 있다. 화분, 대형 곰인형, 액체괴물, 시한폭탄, 홍시 등이 나왔고 멤버들은 허둥지둥 대다 미션에 실패했다.

3교시는 민첩성 테스트다. 많은 선물을 배달해야 하는 산타에게 민첩성은 필수, 10초 안에 선물창고에 있는 선물을 가지고 돌아오는 테스트다. 마음에 드는 선물을 가져오면 멤버와 시청자에게 선물한다. 만약 가져오지 못하면 그 선물을 시청자에게 멤버 자비로 선물해야 한다.

그 결과 박명수는 역대 가장 빠른 스피드를 보였지만 선물 통과에 실패해 컴퓨터를 자비로 시청자에게 선물하게 됐다. 양세형은 핸들 방향이 다른 자전거 탓에 실패했고 하하는 머리가 껴서 실패, 노트북을 선물하게 됐다. 유재석, 정준하도 실패했다. 황광희는 냉장고에 실패한 후 급하게 보디로션을 건져 웃음을 자아냈다.

4교시는 굴뚝을 오르기 위한 3분 안에 미끌미끌 지붕오르기 테스트였다. 날아오는 공과 미끄러운 길 탓에 지붕 오르기는 쉽지 않았고 결국 전원이 탈락했다.

이들은 단체로 게임에 오르는 협동심 테스트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자신을 밟고 멤버들이 올라갈 수 있도록 배려했고 결국 전원이 지붕 오르기에 성공했다. 이는 과거 '동계올림픽' 특집이 떠오르게 하는 이적의 '같이 걸을까'가 흘러나와 뭉클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전원이 실버벨을 획득했다.

5교시는 썰매 택배 테스트. 선물을 무사히 운반하는 능력을 보는 미션이다. 마지막 미션은 실버벨 2개를 걸고 진행했다. 박명수는 힘든 와중에도 에어컨 사수에 성공, "시청자분들께 좋은 선물 드리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대형 냉장고를 브레이크 삼아 4개의 선물 배달에 성공, 실버벨 2개를 획득했다.

그 결과 유재석은 최종성적 1위로 명예산타가 됐다. (사진=MBC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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