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옴므, 국민에 힐링 메시지 전하며 SS301 꺾고 우승(종합)

뉴스엔 2016. 12. 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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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현성 오마이걸 임정희 김연지 SS301 옴므 컨템포디보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SS301이 나섰다.

이들은 깊은 감성으로 무대를 엮었고, 441점으로 SS301을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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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옴므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2월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싱어송라이터 김성호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현성 오마이걸 임정희 김연지 SS301 옴므 컨템포디보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첫 무대의 주인공은 임정희였다. 그는 김성호의 ‘회상’을 선곡해 봄날의 풋풋했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원곡과 달리 가슴 아픈 사랑을 회상하는 느낌으로 바꿔 불렀다. 이어 김연지가 무대에 올라 김성호의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를 열창했다. 이 첫 대결의 승자는 362표를 받은 김연지였다.

다음은 김현성의 차례였다. 김현성은 故 박성신의 ‘한 번만 더’를 선곡, “나만의 색깔이 담겼으면 좋겠단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다. 흐느적흐느적하면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더했다. 하지만 김현성의 몽환적 무대도 김연지를 꺾진 못했다.

오마이걸 또한 다섯손가락의 ‘풍선’을 상큼발랄하게 선보였지만, 김연지 앞에서 무너졌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룹 컨템포디보도 마찬가지. 박준하 ‘너를 처음 만난 그때’로 무게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결과는 김연지의 4연승이었다.

이에 SS301이 나섰다. 이들은 황규영의 ‘나는 문제 없어’를 선곡하며 “ 온 국민이 힘들 때 힘이 될 수 있는 노래가 아닐까”라고 이 곡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66명의 합창단과 함께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창력도 뽐냈다. 이에 파죽지세 김연지를 꺾고 392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옴므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힐링이 되길 바란다”며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을 택했다. 이들은 깊은 감성으로 무대를 엮었고, 441점으로 SS301을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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