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치]'도깨비' 삼신할매 이엘, 이 여자 정체 뭐지

뉴스엔 입력 2016. 12. 1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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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의 정체는 언제쯤 밝혀질까.

이 중심엔 삼신할매(이엘 분)이 있었다.

이에 저승사자가 애인이 없다고 답하자 삼신할매는 "애인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엔 유독 등장인물들의 정체가 많이 숨겨져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삼신할매는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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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이엘의 정체는 언제쯤 밝혀질까. ‘도깨비’ 첫 장면을 장식했던 이엘이 예측불가 타이밍에 등장해 매번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12월 9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에서는 저승사자(이동욱 분)와 써니(유인나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이 중심엔 삼신할매(이엘 분)이 있었다.

이날 저승사자는 홀로 육교 위를 거닐고 있었다. 이때 젊은 모습의 삼신할매가 액세서리를 판매하다 “핀 하나 사 가”라며 그를 불러 세웠다. 이에 저승사자가 애인이 없다고 답하자 삼신할매는 “애인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고 말했다.

저승사자는 머리핀을 바라보다 악세사리 틈에 자리하고 이쓴 옥반지에 시선을 빼앗겼다. 그가 옥반지를 집으려 하는 순간, 써니가 먼지를 반지를 채갔다. 써니는 저승사자가 빤히 쳐다보자 “내가 먼저 집었잖아요”라며 새침하게 말하더니 이내 “울어요?”라고 놀란 기색을 보였다. 저승사자는 써니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저승사자 또한 자신의 눈물에 놀란 모습이었다.

이에 써니는 반지를 양보하겠다며 그 대신 핸드폰번호를 달라고 요구했다. 이때 삼신할매는 “돈은 누가 낼 거냐”고 물은 뒤, 갑자기 노파로 변해 “상관없다. 어차피 둘 다 아주 비싼 값을 치르게 될 테니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삼신할매는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지은탁의 엄마인 박희본에게 “죽을 위기에서 정말 살고 싶다면 간절히 빌어라. 어느 착한 신이 듣고 있을지도 모르니”라는 말을 해 박희본과 지은탁을 살려준 인물이 바로 삼신할매. 또 어느 순간엔 노파에서 아가씨로 변신해 놀라움을 안겼고, 채소 하나로 지은탁 이모네 가족을 골탕 먹이기도.

이 드라마엔 유독 등장인물들의 정체가 많이 숨겨져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삼신할매는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다. 지은탁을 도와 착한 인물인 듯 했지만, 또 저승사자와 써니를 두고 독설인 듯 한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과연 삼신할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극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수밖에 없다.(사진=tvN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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