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 상승 마감..유로화 가치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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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연장 소식에 유로화 가치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97% 상승한 355.3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DAX 30은 0.22% 오른 1만1203.63, 프랑스의 CAC 40은 0.60% 상승한 4764.07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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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연장 소식에 유로화 가치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97% 상승한 355.3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DAX 30은 0.22% 오른 1만1203.63, 프랑스의 CAC 40은 0.60% 상승한 4764.07에 마감했다. 영국의 FTSE 100은 0.33% 상승한 6954.21에 거래를 마쳤다.
유로화 가치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 가까이 내렸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0.6% 하락한 유로당 1.0551달러를 기록했다.(전날 유로당 1.0612달러 기록) 일주일 동안 1.1% 하락했다. 전날 ECB는 내년 3월 종료할 예정이었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9개월 연장하고 매입 규모를 월 600억유로로 20%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 돈을 더 풀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은행주는 하락했다. 유니크레딧은 최근의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도세 탓에 2.34% 하락했다. 몬테 데이 파치는 10% 급락했다. ECB가 자본 확충 기한 연장 요구를 거절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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