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고리' 요동..솔로몬제도서 또 6.9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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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에 이어 10일에도 불의 고리 영역에 위치한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부근에서 6.9규모의 강진이 또 발생했다.
앞서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4시 38분에도 키라키라 서남서쪽 63㎞ 지점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당시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다.
최근 사흘 동안 환태평양 조산대에서만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 세 차례 잇따랐는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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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에 이어 10일에도 불의 고리 영역에 위치한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부근에서 6.9규모의 강진이 또 발생했다. 이틀동안 2번이나 발생한 셈이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9일 오후 2시10분, 우리나라 시간으로 10일 오전 4시10분에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솔로몬제도 키라키라 서쪽 89㎞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비교적 얕은 지하 10㎞로 측정됐다. 그러나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는 발령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4시 38분에도 키라키라 서남서쪽 63㎞ 지점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당시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다.
최근 사흘 동안 환태평양 조산대에서만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 세 차례 잇따랐는발생했다. 그중 한 번은 규모가 7.8이나 된다는 점에서 기상이변에 대한 우려가 높다. 특히 솔로몬제도는 지진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환태평양 '불의 고리' 영역 내에 있다는 점에서도 불안감이 커진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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