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종일 추워요" 서울 -4.6↓‧곳곳 한파특보

천금주 기자 2016. 12. 10.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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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토요일도 종일 춥습니다.

충북과 전북, 강원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서울의 아침기온도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4.6도, 강원도 춘천이 영하 5.9도, 대전이 영하 3.3도, 부산이 3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11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다가 낮부터는 차차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한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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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토요일도 종일 춥습니다. 충북과 전북, 강원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서울의 아침기온도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이 가결됐지만 오늘도 촛불집회가 도심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촛불을 들기 위해 거리로 나설 예정이라면 추위에 단단히 대비해야 합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그러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4.6도, 강원도 춘천이 영하 5.9도, 대전이 영하 3.3도, 부산이 3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춥겠습니다. 서울이 4도, 춘천이 5도, 대구가 6도, 부산이 11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걱정은 없습니다. 안개도 끼지 않아 맑은 하늘을 올려다 볼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11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다가 낮부터는 차차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한다고 내다봤습니다.

국회가 성난 민심을 받아들여 탄핵을 가결시켰지만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때문에 오늘도 도심 곳곳에선 촛불집회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박 대통령이 하야하는 그날까지 계속한다는 입장인데요. 오늘은 물론 앞으로도 날씨는 더욱 추워질 겁니다. 때문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와 함께 촛불을 들 예정이라면 말이죠.

◆촛불집회 참가 준비물◆
등산방석, 물과 비상식량, 담요, 핫팩, 물티슈
아이와 함께라면 유모차보다 아기띠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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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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